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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상세한 룰루레몬 리뷰 (약 200만원어치 리뷰해봄) 자칭 룰루레몬 덕후로 작년 초부터 룰루레몬 레깅스에 입문하여 무려 1년동안 내 룰루레몬 컬렉션은 거의 10벌 가까이 늘어났다. 그리고 내가 입어본 것들에 한해서는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상세한 리뷰를 남겨보고자 한다. 나도 직접 입어보고도 운동해보기 전까지는 이게 제대로 된 사이즈인지 운동 용도에 맞는지 많은 고민을 했기때문에 이 리뷰가 여러분의 룰루 덕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찐덕후의 마음) 일단 룰루레몬을 많이 들어봤다면 입지않은 것 같은 버터같은 소재의 편안함으로 얼라인 소재가 매우 유명하다. 그리고 오로지 그 소재만 있는 줄 알고 룰루레몬에 가서 얼라인만 시착해 보고 이게 뭐가 좋다는 거지??라는 의문만 가지고 나온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을 읽고 다시 매장으로 가.. 2021. 4. 10.
캐나다에서 러닝을 시작한 이유(feat. 초보러너) 무려 1년 중에 6개월이 겨울인 이 지역에서 눈이 서서히 녹기 시작한 지난 2월말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다. 거의 3월이라고 해도 하루의 최고기온이 0도 정도였고 이 곳에 한국과 같은 10도가 넘는 봄이 오려면 최소 5월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달리기에 크게 좋은 날씨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리기는 시작한 데에는 나름 계기가 있다. 코로나로 인해 락다운이 종종 되고는 했는데 그럴때마다 헬스장을 가는게 어려워졌고, 추운 날씨에도 굳이 밖을 걸으러나갔다. 바람이 너무 세서 실제 체감 온도는 0도보다 훨씬 낮은 -10도 정도 였지만 겨울 부츠를 신고 무릎을 덮는 패딩과 방한용품을 몸에 두르고나면 나름 걸어볼만은 했다. 그렇게 매일을 일정한 시간에 나가서 걷다보니 늘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되었다.. 2021. 4. 9.
캐나다에서 한달 천원으로 한국전화 사용하는 법(출국 전 준비하기!) (광고아님!!!! 오로지 내경험에 의한 추천이다) 한국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경우에 한국 휴대폰 번호가 필요한 경우가 매우 많다.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잃어버린 경우에도 본인 인증을 위해 휴대폰을 통해 인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미 회원 가입이 되어있는 사이트에서도 비밀번호를 찾지 못해 캐나다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런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서 꼭 캐나다로 출국 전에 해야할 일이 바로 알뜰요금제로 한국 번호를 새로 개통해오는 것이다. 나는 에이모바일을 통해서 심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한달 요금제 1100원이라는 가격에 사용하고 있다. www.amobile.co.kr/ A모바일 우체국 판매 1위 알뜰폰 에넥스텔레콤 온라인직영샵 A모바일,에이모바일, KT알뜰폰 www.amob.. 2021. 3. 31.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폰 요금제??(feat.Public Mobile) 한국에서는 약정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되고 매달 최소 5만원이 넘는 폰 요금이 너무 비싸게 느껴져서 단말기만 따로 구입을 하거나 약정이 끝난 폰으로 다시 새로 약정을 잡아 할인을 받는 요금제를 썼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알뜰폰 통신사와 요금제가 따로나와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많아졌지만 불과 5년전만 해도 알뜰폰 요금제가 조금 생소했었다. 캐나다로 오면서 한국 번호를 살리기 위해 지금 한국 번호를 알뜰폰 요금제로 가입해서 왔는데 아주 저렴한 가격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 번에 다룰 예정이다. 일단 나는 캐나다에 오기 전에 아이폰8 단말기를 구매해서 왔다. 기존의 아이폰 유저는 아니었지만 일단 캐나다에서 폰을 새로 구입하는 것은 택스때문에 더.. 2021. 3. 30.
캐나다에서 맞이하는 3번째 생일 오늘은 캐나다에서 와서 3번째로 맞이하는 생일이다. 첫번째 생일은 나름 친구가 많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이후로 그 친구들은 다 이 곳을 떠나고 이곳에는 알고 있는 지인이 많지 않다. 우습게도 영주권을 받으면 당장 떠날 줄 알았던 이 도시에도 나름의 애착이 생긴걸까 아니면 또 어딘가 안주하고 싶다는 생각들이 내 발목을 잡는건지...지금은 코로나 때문이야 라는 이유로 혹은 연봉이 조금은 올랐다는 이유로 이 곳을 떠나겠다는 새해의 다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생일에 크게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니다. 생일이 아니어도 내가 원하면 케이크를 먹을 수 있고 더 맛있는 것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때가 있다. 그저 생일이라는 그 자체가 그냥 그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 2021. 3. 29.
캐나다에서 한국 은행으로 송금하기(feat.Wise) 보통 이민을 오면서 한국 돈은 대부분 캐나다로 환전해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일이 많이 없을 것처럼 느껴지지만 한국으로 여행을 가거나 지인에게 선물을 하거나 무언가를 부탁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면 한국 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캐나다 이민 후에도 혹시 모를 미래의 사태를 대비하여 실비보험과 암보험을 들고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자동이체 되는 금액을 남겨두고 왔음에도 시간이 흘러 환전을 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은행을 활용하는 것이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광고로 송금비가 무료!!!라고는 하지만 그 뒤에는 어마무시한 수수료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결코 저렴하지 않다. 그래서 내가 이용하는 방법은 ..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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