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한달 천원으로 한국전화 사용하는 법(출국 전 준비하기!)

(광고아님!!!! 오로지 내경험에 의한 추천이다)

 

한국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경우에 한국 휴대폰 번호가 필요한 경우가 매우 많다.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잃어버린 경우에도 본인 인증을 위해 휴대폰을 통해 인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미 회원 가입이 되어있는 사이트에서도 비밀번호를 찾지 못해 캐나다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런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서 꼭 캐나다로 출국 전에 해야할 일이 바로 알뜰요금제로 한국 번호를 새로 개통해오는 것이다. 나는 에이모바일을 통해서 심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한달 요금제 1100원이라는 가격에 사용하고 있다. 

 

www.amobile.co.kr/

A모바일

내가 사용하는 요금제의 이름은 3G 유심단독개통(약정) A 3G 데이터 100M(약정) 이었다. 당시 2년동안 약정가입을 하면 2년간 달달이 내는 1100원의 금액마저 할인이 되어서 무려 2년간 공짜로 번호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현재 사이트에는 해당 요금제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 검색 결과 프로모션으로 보이는 더 저렴한 요금제가 있어서 소개해본다.

LGU+망 LTE을 사용하는 [프로모션] 합리적인 데이터 1G 월990원

[프로모션] A 갓성비 1.5GB/120분 월 1100원 요금제이다.

 

프로모션이 없을 경우에는 참한 요금제(100분+250MB)가 한달 요금 1320원으로 제일 저렴해보인다.

 

 

캐나다에서 한국 번호가 필요한 이유는 대부분 인증을 위한 한국에서 문자받기, 간단한 한국 국제통화 서비스이기 때문에 데이터 양은 우리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아무 조건 상관없이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초반에는 심카드 구입비를 냈었는데 지금 프로모션 중인  [프로모션] 합리적인 데이터 1G 월990원 요금제는 심카드가 면제다!!

 

광고처럼 보이겠지만 캐나다에 와서 2년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매우 잘 사용하고 있어서 출국하는 분들이 반드시 챙겨왔으면 하는 바람에서 포스팅을 한다. 사실 해외에서라도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번호가 정지된다고 하는데 주기적으로 폰을 키고 문자를 받아서 그런지 현재 2년이 넘는 기간동안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번호가 말소되지는 않았다. 

 

한국 폰번호 없이 한국사이트 사용에 진덜머리가 나는 분들이라면 한국 방문시에라도 개통해오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또한 한국 방문시 바로 따로 거주기간만큼 약정 요금제를 신청한다거나 하는 불편함없이 한국 전화 사용까지 가능하니 이 얼마나 편리한가. 

 

물론 캐나다 통신사 심카드와 동시에 들어가지는 않으니 한국용으로 사용할 오래된 스마트폰 하나쯤 가지고 오는게 편리하다.

 

이로서 캐나다에서 겪게 될 불편함을 미리 하나 덜고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