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보러너1 초보 러너 드디어 10k를 달리다...(&운동에 대한 생각들) 지난 2월부터 매주 2~3회 정도씩은 꼭 달리기를 하러 나갔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한 달리기가 어느새 3키로 5키로 7키로까지 늘더니 드디어 10키로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근래 들어서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5분뒤도 숨이 차서 못뛰어서 헥헥거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어느정도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숨을 덜가쁘게 뛸 수 있게 되었다. 낮은 속도로 뛸 때는 걷는 것과 마찬가지로 숨이 차지 않아서 무념무상으로 뛸 때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역시 달리는 페이스를 줄이려고 노력중이지만 3키로 정도가 넘어가면 다시 페이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4~5키로에서 숨이 차는 고비를 넘기면 7키로부터는 할만해지고 10키로까지도 뛸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처음으로 10키로 달리기.. 2021.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