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쇼핑 리뷰

나이키 에브리데이 양말 리뷰 (KIDS용 5Y-7Y)

by 단짠님 2021. 5. 9.
반응형

Nike Everyday Cushioned Crew 양말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최근에 레깅스 패션이 심심해지고 운동 브이로그를 보다보니 나이키 양말이 문득 예뻐보여서 근처에 있는 Sports Check 에 달려가서 구입을 했다. 사이트 검색을 하면 나오지 않아서 매장에 가보니 다행이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큰 고민하지 않고 사서왔다. 다리가 짧아보이는 것 같고 발에 땀이 많이 날 것 같아서 이런 긴 양말을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신어보니 나름 장점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소기의 목적은 오로지 패션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일단 6가지 양말에 22불 정도 가격 택스포함 하면 25불정도를 주고 구입을 했다. 쿠셔닝이 있는 양말이라 굉장히 도톰한 편이라서 개당 5불을 안줬다고 생각하면 가성비 매우 괜찮다고 생각한다. 특히 겨울철 러닝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기온도 10도 이하라서 레깅스에 신고 달리는데 의외로 이 쿠셔닝이 발목 보호에 꽤 도움이 된다. 호카 운동화 사이즈가 나름 큰편이라서 도톰한 양말과 함께 신으니 더 폭신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역시가 밋밋한 레깅스 패션에 입어줘도 포인트가 되고 예쁘다. 나는 주로 검은색 상의를 주로 입고 운동을 하는 편인데 (밝은 상의는 겨땀이 너무 티가 난다 ㅜㅜ) 흰색,검은색,회색이 주 배색이라서 색깔맞춤하기도 매우 좋다. 운동화도 검은색이니 따로 고민없이 아무거나 챙겨서 나가기에 좋다. 물론 짐에서 신기에는 조금 더운 감이 있어서 러닝할 때나 그냥 조거에도 양말을 올려입는 용으로 착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고 가성비 대만족이라는 점. 참고로 나이키 양말은 우먼스가 따로 안나오는 건지 여성용 양말은 별로 없어서, 키즈용으로 찾으면 더 다양한 디자인의 양말을 찾을 수가 있다. 그리고 5Y-7Y는 230~250mm의 발 사이즈와 동일하는 일반 여성 발사이즈에는 딱이라 키즈용이라도 충분히 신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건조기에 빨래를 말리는데 건조 후 물론 겉보기에 사이즈가 줄어들지만 다시 신으면 원상복귀되어서 건조기 걱정도 따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른 발목이 긴 양말들도 여러번 착용해 봤는데( FILA, TOMMY HILPIGER 등) 겉보기에는 괜찮지만 발목이 너무 조이거나 늘어져서 흘러내리거나 발목이 더 짧아보이거나 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나이키 양말은 상대적으로 그런 것이 덜해서 좋았다. 디자인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어디에 신어도 스타일리쉬해보인다는 것이 장점! 한국 여름에 신기에는 매우 더워서 쿠셔닝이 아닌 일반 크루삭스가 나을 것 같지만 도톰한 겨울 양말을 찾는 다면 강력 추천한다. 

반응형

댓글